▲일본산 원목 테이블 슬랩재를 선보이고 있는 제우 베르디나

제우 베르디나(대표 이용우)는 일본 TTC 임산무역(대표 기요나리 쿠와하라)이 공급하는 다양한 원목 슬랩재를 선보이고 있다. 제우 베르디나는 북미산 하드우드와 일본 목재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수종에는 괴목을 비롯해 상수리나무, 일본 밤나무, 음나무, 황벽나무, 삼나무, 헛개나무, 은행나무, 녹나무, 회회나무, 계수나무, 벚나무, 수리 벚나무, 향목련, 후박나무, 주목, 오동나무, 뽕나무, 느릅나무, 모과나무, 떡갈나무, 옻나무, 향나무, 비자나무, 새우나무, 감나무 등을 한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제우 베르디나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테이블용 슬랩재와 목재들은 최근 열렸던 가구박람회에 출품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제우 베르디나는 1년 이상 자연에서 천천히 건조시키며 전통적인 건조 공법으로 건조재를 공급하고 있다. 제우 베르디나 공장에는 300평의 실내 건조장과 1,200평의 실외 건조장 및 3대의 건조 기계를 보유하고 있어 건조재와 비건조재를 구분해서 공급하고 있다.
제우 베르디나에는 400여장의 느티나무 테이블용 슬랩재를 비롯해 여러 특수목재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프리카와 남미의 특수목재들(웬지, 퍼플하트, 아폴로모시아, 마호가니, 파둑, 티크, 비링가, 부빙가, 히코리, 파로즈 샤페리, 블랙우드, 리그넘바이티, 자단, 코코보로, 제브라, 카메로) 등도 보유하고 있다.
제우 베르디나 관계자는 “자사는 폭 80㎝ 이상되는 북미산 월넛과 레드오크, 화이트오크, 체리 등의 수종을 보유하고 있는데, 산판에서 원목을 직접 구매해서 제재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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