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목재 산업 위원회(MTIB)는 올해 상반기에 약 RM10.46억의 목재제품 수출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화 37억7천만달러에 해당하는 수치로 그중 목재 가구 수출이 RM 3.33억원으로 총액의 31.8%에 해당돼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중 합판 수출은 RM2.25억원(21.5%)이며, 제재목 수출에 의해서 RM1.47억(14%)을 달성해 합판에 이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원목 가구의 수출은 대부분 사바주와 사라왁주에서 공급되고 있다. 반면에 말레이시아의 전체 합판 수출중 사바주에서는 합판 수출이 918,286㎥이나 차지해 전체 합판 수출의 72%를 차지했고, 사라왁주에서는 주요 해외국에 248,500㎥를 수출해 전체 규모중 20%를 수출했다.
또한 사라왁주와 사바주에서 대부분 제재목이 생산되고 있어 이 2개 지역이 말레이시아의 제재목 생산량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globalwo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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