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12년이 넘는 불법 목재 수출 방지 프로그램을 적용함에 따라 유럽내 불법 목재 수출량이 다행히 낮아지는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유럽 위원회는 “불법 벌목을 차단하고 합법적 목재를 관리하는 것은 대기중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 기후 변화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나무를 보호하고 환경을 도울 수 있는 실천의 일환으로 유럽 위원회는 2003년 선구적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유럽 위원회의 카렐(Karel Pinxten)씨는 “그리스, 헝가리, 루마니아, 스페인 4개국은 책임감있는 실천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EU로 들어오는 합법적인 목재 수입을 위한 시스템이 완전히 완성되지 않았으며 이는 매우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단일시장에서 불법 목재가 횡행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정부에서도 가장 약한 통제력을 갖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불법 목재는 여전히 이들 4개국을 통해 EU에 수입될 가능성을 주게 된다. 유럽 위원회는 전세계에서 수입되는 목재에 대해 합법적인 수출 목재를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유럽 위원회 관계자는 “EU는 첫째로 불법 벌목과 불법적으로 수확된 목재를 엄격히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와 가나는 그들의 목재에 대해 허가된 목재를 유통할 수 있는 구조로 재개편 되고 있다. 그외에도 많은 나라들은 정치적으로 합법적 목재를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출처: clickgreen.or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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