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의 건축자재 유통 전문기업 엔에스홈(대표 박찬규)이 오는 11월 12~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리는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 참가해 ZIP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에스홈은 이번 코리아우드쇼에서 북미에서 혁신적인 건축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ZIP SYSTEM’을 선보인다.
ZIP 시스템은 후버 엔지니어우드(HUBER ENGINEERED WOOD)에서 생산한 제품군으로서 이 기업은 북미전역에 총 5개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북미 전체 OSB 생산업체들 가운데서도 단연 높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ZIP 시스템은 기존의 OSB와 하우스랩 조합의 시공방식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건축자재로써 기밀성과 단열성에 충실한 건축자재이다.
엔에스홈 박찬주 부장은 “코리아우드쇼에서 선보이게 될 ZIP 시스템은 지붕용과 벽체용으로 구별되며, 기존의 OSB를 뛰어 넘어 단열성과 고기밀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기능적인 성능 외에도 하우스랩이나 펠트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지붕재나 사이딩을 바로 올려 시공하는 등 빠른 시공 및 인건비 절약 등을 이뤄낼 수 있어 국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ZIP 시스템은 최상위 친환경등급 Super E0 인증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자재이기도 하다.
엔에스홈 박찬주 부장은 “목조주택 설계·시공업 종사자, 그리고 예비 건축주들에게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북미의 혁신 제품으로 꼽히는 ZIP SYSTEM을 선보이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이번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점차 중요시되는 주택의 기밀성과 직접 건축을 원하는 건축주에게도 큰 도움이 돼 시공효율을 높일 수 있는 ZIP SYSTEM을 소개하게 되는 좋은 기회”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