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대표 오진수)은 누구나 손쉽게 작업이 가능한 무스 형태의 신개념 페인트 ‘스무디스테인’의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명은 ‘무스 타입의 수성 스테인 에어로졸 조성물(Mousse Type Aqueous Stain Aerosol Composition)’로 특허등록번호 10-1537512를 획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스무디스테인은 목재용 수성 스테인으로 에어로졸 충전이 가능한 무스 타입의 제품이다. 목재용 도료는 다양한 색상으로 목재를 착색시킬 수 있으며 목재 특유의 재질감을 살리고 내구성을 높여준다. 하지만 도장할 때 튀거나 흐르는 문제가 발생하고 남은 도료의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스무디스테인은 기존 목재용 도료의 단점을 개선함은 물론, 사용의 간편함과 빠른 건조효과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목재용 도료에 기능성과 항균효과를 부여했으며, 에어로졸 충전이 가능해 저장 안정성을 확보했다. 신개념 무스형 페인트 ‘스무디스테인’의 특허 취득으로 목재 도료가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관련 도료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소비자 유통채널인 TV 홈쇼핑을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3번째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TV 홈쇼핑 3차 런칭은 ‘누구나 손쉽게 바를 수 있는 페인트’를 콘셉트로 주요 랜드마크와 다양한 적용사례 그리고 아이를 위한 친환경 소재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3차 런칭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창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도 삼화페인트는 삭막한 도시에 새로운 상상력을 플레이하는 ‘달려라 피아노, 달려라 삼화페인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아티스트들의 손길로 멋지게 재탄생한 중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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