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은 공익캠페인 2편 ‘건조의 양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은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연중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홍보와 포스터 발매로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포스터 관련 문의는 전화(02-848-6024)로 할 수 있다.
 

#1.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
국내 소비자들이 건조목에 대해서 무관심 합니다. 단지 가격만 비싸거나 싸다는 것만 논할 뿐입니다. 목재가 제대로 건조되지 않으면 할렬, 부후, 뒤틀림, 치수불안정이 생기는데 목재에 있어 기본은 건조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건조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이 목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위한 캠페인도 필요합니다. 소비자가 스스로 질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알게 모르게 고통이 있어왔는데 건조의 양심이라는 타이틀로 한국목재신문이 캠페인을 하고 있어 칭찬할 일이라고 봅니다. 한국목재신문 감사합니다.

#2. 우드코리아 김상남 대표
최근 원목 슬랩재 공급을 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목재를 집안이나 사무실에 두는 경향이 커지고 있지요. 하지만 원목 슬랩재를 함수율 5~8% 미만으로 공급하는 회사는 매우 적습니다. 원목 슬랩재는 제대로 건조를 하지 않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목재가 틀어지고 할렬과 같은 결함이 옵니다. 이에 많은 업체들이 건조의 중요성을 무시한채 단순히 제품 판매에만 목적을 둔다면 이는 결국 소비자들에게 ‘목재는 좋지 않다’라는 인식을 줄 뿐입니다. 제대로된 건조목재 공급이야말로, 목재인들이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한국목재신문의 건조의 양심 캠페인을 응원합니다.

#3. 구일특수목재 박준범 대표
우리 회사는 비규격 집성재를 제조해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집성재 제조에 있어 함수율이 낮은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나중에 목재 하자 요인을 줄입니다. 이에 저희 회사는 함수율 10% 내외의 목재만을 엄선해 집성하고 있는데, 한국목재신문이 건조의 양심 캠페인을 할 정도라면 아직 우리 목재인들은 건조의 중요성을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충분히 건조된 목재가 사용돼야만 가구이든 건축물이든 하자 결함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은 적극적으로 알려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이번 한국목재신문 캠페인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응원하시는 분들은 한국목재신문 페이스북(facebook.com/woodkorea)에 응원 댓글을 달거나, 카카오톡 친구 등록(ID: smilewood)으로 캠페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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