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삼림조합(후쿠이현 아와라시)은 소재 생산된 라미나·합판용 원목의 중간 집재장 기능을 담당하는 목재 터미널을 완성, 11월 10일에 준공기념식을 했다. 동 삼림조합은 후쿠이현 사카이시와 아와라시의 1만1,725㏊를 관리하는 삼림조합으로, 벌채된 A, B재를 연간 6천~7천㎥을 생산, 이 외에 C, D재를 연간 4천㎥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A, B재는 라미나공장, 합판공장으로 직송하고 있어, 새롭게 사카이시 마루오카쵸에 설치한 목재센터로 분류, 출하 조정 등의 기능을 갖게 한다.
부지는 약 3천~5천㎡ 정도의 재고를 둘 능력이 있다.
중간 집재장 기능을 담당하는데, 원목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포장을 하고 있다.
이외에 삼림조합이 경영하는 바이오매스센터와 리사이클센터가 있어 바이오매스센터에서는 절단 칩과 파쇄 칩을 생산, 펠릿과 수지와 목분을 혼합한 플라스틱 펠릿의 생산에도 종사하고 있다. 또한 동 삼림조합도 참가하는 아와라 삼국목질바이오매스 에너지사업협의회에서는 목질 바이오매스 보일러에 의한 열공급 사업을 개시하고 있어, 바이오매스 보일러용의 칩 공급을 위한 새로운 칩 생산을 개시하고 있다.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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