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는 ‘201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시상식을 지난 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진행했다.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산림청의 후원으로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와 공동 주최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자유주제로 한 계획부문에서는 ‘밀밀소소: 나무의 선으로 만든 도심속 해우소(이민우·이혜미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가 대상을 차지했다. 본상에는 ‘톱밥마루(유상수·유하림作, 산림청장상)’와 ‘상호 의존구조를 통한 대공간 설계(서주원作, 산림청장상)’, ‘도시 숲 연결을 통한 그린네트워크 형성 계획안(이득우·강전성作, 산림청장상)’, ‘소형각재를 활용한 CLT로 만든 모듈러 주택(하빈·나종운作, 산림청장상)’이 선정됐으며 , 우수한 4개 작품이 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준공부문에서는 ‘여유현(강승희作)’, ‘연남동 검은 집(곽대원作)’, ‘기프트:2(박진호作)’, ‘관계로 본 한옥 ‘살며’, ‘생활하며’_일연재 그리고 교월당(김장권作)’등 4작품이 본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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