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용 미재 수입 제품은 엔화약세로 수입 비용이 상승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최근 반년 교착, 내려가지는 않지만 인상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제재 미송 제품뿐만 아니라 국산재, 유럽재 등도 가격이 인상하고 있지 않아 미재 수입 제품만이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어렵다. 거래도 좋아지고는 있지만 지금 강력함을 잃어 시세를 밀어올릴 만큼의 기세는 없다. 수입 미송 제품은 4/4분기의 달러가격이 상승해, 수입 가격이 3/4분기 대비해서 1천엔 정도의 상승이 되고 있기 때문에 판매 가격의 인상이 불가피 하지만, 국내의 제재 시황은 경직하고 있다. 수입 미송 KD 소각(90, 105, 120밀리각, 4미터)은 5만4천엔(전월대비 1천엔 인상)이 되고 있는데 타재는 보합으로 추이하고 있다. 미송 45×90×4미터의 할물은 아직 적어, 시세는 5만7천엔(동) 전후로 고공 행진이다. 미국솔송나무 제품도 입하는 정상화하고 있지만 시세는 견실해 소각에서 5만3천엔(동) 전후로 보합하고 있다. 미국산 미송 원목도 10월 하락, 11월 보합으로 가격 상승 기운은 주저앉고 있어, 국내 제재 제품도 가격인상의 계기를 잡을 수 없다. 대형 프리컷공장의 수주는 최근 2~3주간 상승하고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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