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소프트토이 캠페인 진행
♯소프트토이 판매될 때마다 빈곤층 어린이 교육에 쓰여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소프트토이 캠페인’을 오는 2월 13일까지 이케아 광명점에서 진행한다. 소프트토이 캠페인은 이케아 재단이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행사 기간동안 이케아 재단은 소프트토이 또는 어린이 책이 판매될 때마다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에 1유로를 기부한다. 모금된 금액은 빈곤층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지난 12년동안 소프트토이 캠페인은 총 7,700만유로(약 950억원)의 기금을 모아 46개국 1,100만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줬다. 이케아는 올해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소프트토이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서는 총 10개의 그림이 선발됐으며 이 그림은 올해 이케아 사고스카트(SAGOSKATT)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까사미아, 친환경 아동침대 ‘그로잉’ 출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가장 낮은 목재 사용
까사미아는 주요 가구업계에선 처음으로 친환경 아동용 침대 ‘그로잉(Growin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로잉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가장 낮은 최상위 목재가 사용됐다. 그로잉은 아이의 성장에 맞춰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기존 1,440㎜에서 일반 매트리스와 같은 2,000㎜까지 확장 가능하다. 까사미아는 Super E0 등급의 친환경 그로잉 아동침대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모두에게 벽걸이형 조명을 증정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웰빙문화가 일상 깊숙이 파고들면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져감에 따라 이번 Super E0 등급의 그로잉 아동침대를 선보이게 됐다”며 “까사미아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계속해서 친환경 소재의 비율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화하는 학생방 가구… 일룸 ‘링키 시리즈’
♯자녀 성장 속도에 딱 맞춘 기능성 가구
일룸의 학생방 가구 제품들이 올 한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퍼시스그룹의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은 지난해 11월까지 대표 시스템 학생방 가구인 ‘링키·링키플러스 시리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다. 최근 학생방 가구가 자녀의 성장 속도와 행태 등을 고려한 ‘기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특히 모듈형으로 시스템화 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 다양한 레이아웃 구현이 가능하다. 링키 시리즈는 2003년 첫 출시돼 높낮이 조절형 책상, 회전형 책상, 연결형 책상 등 다양한 옵션으로 자유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어 반향을 일으켰다. 여기에 2013년 12월 새로운 기능을 강화한 링키플러스 제품군이 출시되면서 명실상부한 학생방 가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리: 이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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