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6년에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2개조(20명)를 2월 1일부터 10개월간 시범운영한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이 사시사철로 확대되고, 도시지역·야간 산불로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 산불발생 상황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보다 강인한 체력을 갖춘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시범운영하게 됐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북부청은 관할구역을 2개 권역(수도권, 강원영서권)으로 나눠 수도권역은 수원국유림관리소(양평경영팀)에 1개조(10명), 강원영서권역에는 춘천국유림관리소에 1개조(10명)를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수진화대원의 선발은 산림청누리집(www.forest.go.kr)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게시판, 관내 지역별 구인 누리집 등 공고를 통해 2016년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권역별로 응시원서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을 통해 정예 대원 20명을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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