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한국시장에서 본격적인 소매 판매에 들어갔다. 경기 광명점에 입점한 이케아는 지역사회에서도 판매 우위에 올라서며 가정용 가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가구들을 선보이며 큰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집안을 인테리어 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케아 가구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으며 가구 제조사들에게는 이케아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가구 수요를 창출시키고 있어 오히려 한국 가구 제조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이케아는 소매 부분의 가구 매출에서는 상당한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처음 한국의 가구 소매업자들은 이케아의 한국 상륙에 대해 매우 거부감을 보인바 있다. 이케아가 중소기업 가구회사들과 경쟁해 중소기업들을 장악할지 모른다는 우려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의 유명한 대형 가구 제조사들 예를 들어 현대 리바트, 에넥스, 한샘 등을 포함한 가구 회사들의 매출도 오히려 이케아 이전보다 이후가 약 20% 매출 증가를 동반한 긍정적인 효과도 얻었다. 또한 이케아는 기본적인 광고는 물론 TV광고로 홍보를 강화하면서 가구에 관심없던 사람들마저 이케아로 몰려오게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이케아는 한국에 상륙한 이후 약 67만명의 방문객들을 불러 모았으며 앞으로도 한국내 또다른 분점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globalwo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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