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목재제품의 생산 지표를 보면 2008년부터 2009년 세계 경제 침체 이후 2015년에는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2015년에 원목과 제재목, 그리고 목재를 기반으로 한 패널, 나아가서는 펄프와 제지 등 목재제품의 성장이 1~5% 증가했으며 가장 빠른 성장 추이를 보이는 지역은 아태지역과 남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FAO 산림 통계 관계자는 “세계 경제 침체는 2008년에서 2009년으로 가면서 목재산업이 큰 타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지난 5년만에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목재산업을 기반으로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큰 몫을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FAO는 이같은 보고서를 공유하고 있는데 이는 산림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 나라에 산림 복지 향상을 위해 목재제품 산업과 자국 및 세계 각국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보고서가 쓰여지고 있다.
또한 목재펠릿의 생산량은 유럽과 북미에서 전세계 생산량의 60%와 35%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소비국가는 유럽이 78%를 소비하고 미국이 12%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네번째로 많은 양의 펠릿을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현재 베트남, 중국, 태국 등 목재 펠릿이 생산되는 나라들로부터 많은 펠릿을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유럽국가들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펠릿이 사용되고 있으며 목재 펠릿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그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연료로써 소비 촉진이 기대되고 있다.
출처: globalwo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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