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양질의 국산목재 생산과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산주의 소득을 증대하고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의 개선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접수하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적으로 51개소(총 사업비 102억원)가 시행되는 사업이다. 구는 전국 대비 20%인 10개소(총사업비 20억원)를 시행하며, 개소당 사업비로 2억원(자부담 6천만원 포함)을 지원한다. 대상 시설로는 제재시설로 띠톱 및 원형톱, 자동제재기, 집진설비 등이며 건조시설로는 저온·중온·건조기, 고온고습 건조기, 진공·고주파 건조기 등이며, 가공시설로는 스핀들레스, 원주가공기, 방부·집성재 설비 등으로 인건비 및 경비, 건조비용 등을 절감하기 위한 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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