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목재협회 제8차 정기총회 모습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는 지난 2월 26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협회 회원사 및 인천 서구청장, 인천 서구 공원녹지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정기총회 주요 안건은 201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의결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의 건이 논의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강원선 회장은 “협회가 제8차 정기총회를 맞이하면서 짧은 기간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회원사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인천 북항 배후부지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단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며 “목재법이 시행되면서 앞으로는 품질 단속이 강화될 것이고 가격 경쟁도 심화될테지만 목재이용 문화 확대를 위해 목재인 여러분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재 한진 3, 4보세창고가 부지 매각으로 인해 원목과 목재제품을 적치해둘 곳이 없어져 목재산업이 존립 위기에 놓여진 만큼 협회 강원선 회장과 임원들은 원목 저목장 확보를 위한 호소문 발표 및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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