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합판으로 제작한 에펠탑

지난 2016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 대붕실업(대표 조준희)은 러시아산 자작나무 합판 생산기업 스베자社의 자작나무 합판을 이용한 에펠탑 모형을 선보여 스베자社에 대한 홍보에 여념이 없었다.
스베자社는 러시아 목재합판 제조공장으로서 러시아산 백자작나무를 이용해 자작나무 합판을 생산하는 회사로 이미 국내에서는 자작나무 합판 시장에서 품질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베자社가 생산하는 자작나무 합판은 품질관리 시스템인 ISO 9001 인증에 따라 생산된 제품으로 FSC인증 원료를 사용해 합판을 제작한다.
합판은 연간 126만㎥이 생산되며 현재 70여개국으로 수출을 진행 중이다.
대붕실업은 스베자社와 10여년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간의 파트너쉽을 맺고 국내에서 거래되는 스베자社 제품 대부분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상황에 맞게 자작나무 등급 중에 S와 B등급의 중간단계인 ‘S-Select’라는 인테리어 마감용 특수등급을 개발해 표면에 패치 1~3개와 점 옹이만 허용하는 S/BB(Selected) 등급의 일반 자작합판을 제공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