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원 대표와 일체형 데크
자라와 캐리 수종을 접목한 일체형 데크

다양한 수종의 천연 데크재를 공급하는 대현목재(대표 남궁원)가 간편한 시공을 자랑하는 일체형 천연 데크재를 선보여 화제다.
대현목재의 일체형 천연 데크재는 기존의 클립형 데크를 따로 장착해야 하는 제품들과 달리 클립이 데크재에 함께 부착돼 나온 제품으로, 시공 시간을 줄이고 간편하게 데크를 장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데크재가 시공되는 공간의 길이가 짧거나 길어도 클립을 조절하는 것만으로, 데크의 규격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맞출 수 있어 경제적인 면에서 크게 절감된다. 시공형태도 미리 부착된 클립을 끼워 맞추는 형식이기 때문에, 피스가 필요하지 않아 깔끔하게 시공할 수 있어 심미적인 부분에서도 효과가 크다.
대현목재가 제공하는 일체형 천연데크재는 자라목과 캐리목을 사용했으며, 현재 판재와 콤브 상태로 공급 중이다.
자라목과 캐리목은 호주 산림지역에 생장하는 내구성 강한 목재로 습기나 곰팡이, 산성비 등에 강한 성질을 지녔다. 특히 국내에는 데크재, 교량재, 내외장재 등으로 쓰여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대현목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일체형 데크재의 특허출원이 완료된 상태”라며 “클립이 일체형으로 붙어있어 시공이 간편한 것은 물론, 데크가 부식이 됐을 경우 부분교체가 가능하므로 타 데크재들에 비해 수명이 길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032-577-7667)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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