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림목재 이정복 대표와 멀바우 데크재
▲멀바우 집성판

인천 서구 한진해운 경인터미널내에 위치한 경림목재(대표 이정복)가 멀바우 제품의 A to Z를 선보인다. 경림목재는 인도네시아 파푸아주(구 이리안자야) 소롱지역에서 산림개발로 중국 업체와 인도네시아 업체가 협력해 10년간 벌채권을 취득했는데, 대부분의 나무가 중국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복 대표는 한국으로 공급할 수 있는 독점권을 획득했다.
현지 공장은 제재소와 건조장, 몰딩공장이 갖춰져 있고 여기에서 생산되는 데크재는 19/21×90, 30×120 규격으로 공급되며 기존에 수라바야 지역에서 수입됐던 것보다 품질이 월등히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경림목재가 멀바우 제품들을 직수입하기 때문에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데크재의 경우 기존에는 랜덤 방식의 길이였다면 이제는 한국 실정에 맞는 길이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규격으로 공급할 수 있어관급 공사용 또는 사급 공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길이의 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몇 개월 전에 미리 주문을 한다면 각재 솔리드나 특수한 사이즈도 공급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경림목재는 멀바우 계단재도 공급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30/38×300 규격으로 공급하며, 멀바우 집성판 규격은 15/17/18×910×2,400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 외에도 멀바우 대봉, 소봉, 핸드레일 제품도 공급중이다.
경림목재 이정복 대표는 “멀바우 전문 공급 회사답게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규격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라며 “경림목재 이름을 떠올리면 멀바우가 바로 연상될 수 있도록 품질좋은 제품을 계속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경림목재는 접이식 사다리와 스프루스 피크닉 테이블, 방부목, 쏘노쿨링 집성판도 공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032-584-2322)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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