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이물산은 지난 2월 29일, 오스트레일리아의 조림 어셋 매니지먼트(Asset Management) 회사에 자본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동사는 조림 등의 산림자원사업을 중핵사업의 하나로 여기고 있으며 이번 자본 투자도 일본 기관투자자의 조림자원에 대한 투자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유도책이기도 하다. 
미츠이물산이 자본을 투자하는 것은 오세아니아, 아시아, 미국 등이며 조림 어셋 매니지먼트(Asset Management)를 전개하는 뉴포레스트(New Forests)로 출자비율은 22.5%이다. 투자금액은 공표하지 않았다. 뉴포레스트의 조림펀드 총자산은 약 2,400억엔이며 소유 산림면적은 60만㏊이다.
세계 10대 조림펀드 회사 중 하나로 특히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에서는 최대 회사이다. 
미츠이물산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손자회사를 통해 뉴포레스트 산하의 회사로부터 우드 칩을 구입한 경위도 있어 이번에 자본을 투자했지만 산림자원의 현물거래와 동시에 산림 매니지먼트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산림자원의 지속적 성장을 배경으로 한 자산운용을 목표로 한다. 뉴포레스트는 오스트레일리아와 NZ에서의 라디에타파인과 유칼리의 제재(Timber Link 오스트레일리아), 조림·우드 칩, 육묘(포리코)외에 아시아에서는 고무나무와 아카시아, 유칼리 등의 재생가능한 열대수종 자원에 관한 사업,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배출권 거래제도  참여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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