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플래닛에서 펼쳐지고 있는 초대작가 6인 전시회

펀앤하비의 새로운 사명 F&H INTERNATIONAL! 이곳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준철 대표는 경기 광주 오포읍에 ‘디자인플래닛’이라는 편집숍(브랜드샵)을 오픈했다. 이곳은 임대와 수수료 매장으로써 제품 판매와 전시가 병행되면서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페인트 등 하우징과 리빙에 관한 모든 것들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디자인플래닛 오픈 기념에 맞춰 6인의 작가들을 초청해 가구들을 전시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디자인플래닛. 4월 4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디자인플래닛 오픈 기념 초대작가 전시회를 탐방했다.

▲우드 슬랩
▲테이블과 의자
▲F&H INTERNATIONAL 박일규 회장(좌 두번째)과 자인우드 이욱재 대표(좌 세번째)
▲디자인플래닛 빌딩 ‘더 헬멧’

디자인플래닛 오픈 기념 초대작가 전시회가 4월 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F&H INTERNATIONAL이 주관하는 전시회로, 주로 소목을 다루는 가구 전문가들 6인으로 구성된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523-1번지 디자인플래닛에서 개최되고 있다. 

디자인플래닛 빌딩은 특이하게도 건물의 디자인이 ‘헬멧’을 닮았다고 해서 ‘더 헬멧’으로 이름 지어졌다. 빌딩명이 헬멧이 된 이유는 앞은 유리, 건물 전체 외관은 벽돌로 감싸면서 마치 헬멧과 비슷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유경건축에서 디자인했고 시공은 테트라건설에서 맡았다. 전체 5개층으로 구성된 이곳은 완공을 하자마자 초대작가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F&H INTERNATIONAL은 임대와 수수료 매장으로써 제품 판매도 하면서 전시도 하는 편집숍의 개념으로써 ‘디자인플래닛’을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페인트, DIY, 내집 꾸미기, 건축, 시공, 산업구조물 관련 마감재 등을 디자인플래닛 안에서 한자리에 펼쳐 보일수 있게 했다. 이로써 디자인플래닛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또 전문 코디네이터와의 상담으로 인테리어 및 건축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장소가 될 예정이다. 
디자인플래닛 오픈 기념으로 초대작가 6인의 가구 작품들이 전시됐다. 우드슬랩을 전문으로 하는 △자인우드의 이욱재 대표 △나무수작의 서석현 목수 △예술가구 제작 전문 이승은 작가 △나무작품 예술가 최재경 작가 △창조공방 이중기 대표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작품공모전 심사위원 이용무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앞으로 이런 전시회 구성을 통해서 보다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자 하는 F&H INTERNATIONAL의 바램을 확인할 수 있었다. 
F&H INTERNATIONAL의 박준철 대표는 “우리가 생각하는 하우징&리빙에 관한 컨셉이 맞는 것들을 임대, 수수료, 때로는 우리가 구매 대행을 할 수 있도록 진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과 컨설팅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대작가 6인중 한명인 자인우드 이욱재 대표는 “목공방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인데 정말로 재능있는 사람들이 모여 그 나름의 품질과 수종이 우수한 가구들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 또 이번 디자인플래닛의 전시회가 많이 알려져 감성을 담은 목재 가구들을 만드는 작가분들이 많이 소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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