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복합·방음바닥재공업회가 정리한 2015년 복합 마루 수급은 생산이 1,969만2,500평, 출하가 2,095만1,800평(동2,160만8,300평)으로 나타났다. 동회에서는 JAS 개정 후에도 구JAS의 복합 1종과3종을 집계하고 있으며 복합 3종이 64.1%를 차지해 전년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합판 단체를 기자재로 하는 ‘복합 I종’에 대해 합판과 섬유판복합, 섬유판과 삭편판단체 등을 기자재로 하는 ‘기타’를 나타내는 ‘복합 3종’의 비율이 계속 상승되고 있다. 오랜 세월 애용해 왔던 기존 남양재 합판의 격심한 가격변동 대책으로 조림목 합판과 섬유판 복합기자재를 중심으로 섬유판 단층, 삭편판단층 등을 선택 품목으로 늘려온 것이 배경에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목재이용포인트제도로 개발환경이 갖춰졌으며 다음으로 엔화가치 하락을 계기로 한 비용대책으로써 국산 침엽수합판이 보급되기 시작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표층별로는 천연목화장판이 923만7만3천평(동1,004만900평), 특수가공화장판이 1,045만5,200평(동1,032만3,700평)이다. 
오레핀시트와 수지 함침지 등 인쇄를 표층으로 하는 ‘Sheet Floor’가 50% 이상을 차지해 시장에 정착되고 있다. 이는 전년보다 2.4포인트 상승하여 선행하는 분양 다세대주택 시장에 더해 분양 단독주택 등에서 보급이 진행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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