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유재동)은 지난 4월 5일 인천 북항 지역의 목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북항목재단지 도시 개발사업을 위한 기반공사(도로, 하수도, 가로등 등)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실시한 현장 설명회에 10개 업체가 참가했으나 서류 심사과정에서 1개 업체가 탈락해 9개 업체가 참가했다. 
또한 조합은 지난 4월 12일 11시에 9개 업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입찰을 실시해 조합이 요구하는 가장 근사치의 가격을 제시한 조광기업(주)을 1순위 낙찰자로 선정했으며 오는 4월 19일까지 적격심사를 실시, 최종 공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업체와 계약이 체결될 경우 4월말 부터는 기반시설 공사를 실시해 9월 30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기반 공사가 완료되면 각사별로 창고 및 공장을 신축해 사업에 전념할 계획으로 본 사업은 티엠에스산업(주)으로 산화실업 유재동 대표가 조합장이며 산화실업 외 8개사가 주주이다. 단지 총 면적은 128,986.2㎡이고 사업 시행방식은 환지매각 방식이다. 주소는 인천 서구 중봉대로 393번지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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