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러를 이용해 시공한 부스
앵글러의 시공 모습

한치각(대표 심응용)이 최근 열린 2016 한국주얼리페어를 통해 자사 하드웨어인 앵글러와 뉴송 각재를 이용한 부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부스를 설치하는데 사용된 뉴송 각재는 함수율이 높은 생재의 상태로 건조를 시키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틀어짐을 막기 위해 한치각이 자체 제작한 하드웨어 앵글러를 사용해 시공됐다.
연결 부속 ‘앵글러’는 인·익스테리어는 물론 부스 설치 및 야외 시설물까지, 설치와 해체에 있어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해체 후 연결 부속과 각재를 큰 손상 없이 100% 회수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앵글러 모델 중 앵글러_30은 가장 작은 각재 연결용으로 나사 또는 볼트 구멍이 3개만 있어 시공이 깔끔하다. 그 외 나머지 앵글러_40부터 앵글러_90은 모두 6개의 구멍이 있어 더욱 튼튼하게 조립이 가능하며 인접한 나사 또는 볼트의 상호 충돌을 막아 깔끔하게 시공이 가능하다.
앵글러의 시공방법은 두 각재 사이에 한 개씩 넣어 볼트나 나사를 이용해 조립을 하거나, 앵글러 두 개를 교차시켜 볼트나 나사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치각의 앵글러 제품은 ‘무한확장’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설계돼 한 방향이 아닌, 네 방향까지 철물을 조합해 확장 연결할 수 있어 간편한 시공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앵글러는 한치각 자사 제품인 각재 축조용 하드웨어 바이터, 링커, 스탠더와 호환이 가능하다.
한편, 한치각은 애쉬, 오크, 월넛, 메이플, 체리, 레드파인, 라왕, 자작나무 등 총 11가지의 솔리드 한치각을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02-324-24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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