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넬에 불빛이 나와 침실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다양한 타공 디자인의 흡음시스템 판넬

조명과 인테리어, 그리고 흡음 기능까지 이 세가지를 만족하는 ‘흡음시스템 라이팅 판넬’이 화제다.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에코리빙(대표 방석철)은 낮에는 인테리어 마감재 역할을 하고 밤에는 고품격 조명이 되는 흡음시스템 라이팅 판넬을 직접 제조해 선보이고 있다.
이 흡음시스템 판넬의 제품명은 ‘갤럭시 라이팅(Galaxy Lighting)’으로 기존 목재의 획일적인 타공을 탈피해 다양한 패턴을 적용한 타공으로 조명의 디자인을 개선한 타공 판넬 이다. 
에코리빙의 흡음시스템 판넬은 호텔, 고급 식당, 레스토랑, 바와 같이 화려한 조명이 필요한 곳과 라운지, 대형 교회, 로비, 침실, 천장처럼 은은한 조명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2월에 열렸던 경향하우징페어에 출품해 자사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등 에코리빙의 적극적인 마케팅도 시작됐다. 
흡음시스템 판넬은 목재 그 자체를 표면재로 채택해 목재가 갖고 있는 습도 조절 기능, 항균, 알레르기 방지, 곰팡이 억제 효과가 있고 목재의 친환경적인 요소와 부드러운 감촉, 시각적 편안함을 주는 인테리어 마감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판넬은 친환경 E1 고밀도 MDF를 사용했고 표면에는 코르크, 무늬목, LPM, 타공 간격, 디자인 등 소비자의 디테일한 요구에도 주문 맞춤형으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에코리빙은 정교한 타공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멍의 개수, 디자인까지 전천후로 제작이 가능하다. 
그밖에도 자연 친화적인 편백나무를 사용한 ‘벽걸이형 조명판넬’도 선보이고 있는데 피톤치드가 발산되는 편백나무로 어린이 침실이나 공부방에 적용하기 좋은 인테리어 자재로 사용되고 있다. 
에코리빙 방석철 대표는 “공식 쇼핑몰인 에코리빙도 오픈돼 있고 회사명도 에코사운드에서 에코리빙으로 바꾸며 새롭게 변화를 시도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패브릭컬러 DIY, 스크랩우드 DIY 등 다양한 신제품 소개는 물론 패브릭 컬러보드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colivi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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