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방가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에 이어 일본 1위업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업계에 따르면 일본 주방가구회사 클린업은 올해 매장을 확충해 시판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 주방가구 1위업체인 오파인도 지난해 말 강남에 전시장을 열면서 진출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외국주방 업체의 국내 진출은 그만큼 주방가구 시장성이 높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며 “단 특판과 달리 시판 시장은 물류, 시공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외국기업이 얼마큼 선전할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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