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원익큐브(대표 오영신)가 지난해 9월 경기도 여주시에 물류센터 겸 전시장을 구축해 보다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 전시장 안을 들여다 보면 소비자들이 직접 목조주택에 적용되는 자재(구조재, 창호, 단열재 등)들을 축소된 주택 모형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고 질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재제품들이 한자리에서 전시돼 있어서 원스톱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전시장 안에는 원익큐브가 취급하고 있는 하로(HARO) 바닥재는 물론 조명, 미끄럼 방지 바닥도 전시해 뒀다. 
물류센터가 오픈되면서 원익큐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품목을 구비할 수 있게 됐으며 목조주택 자재 회사로서의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여주 물류센터는 고급 자재들을 비치해 품목 다양화를 시도하면서 여주라는 지리적 장점을 살려 경기 중부권 시장과 지방으로의 영업력 확장에 나선다. 원익큐브 관계자는 “여주 물류센터가 오픈되면서 목재 관계 회사들로부터 문의도 더 많아지고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장이 마련돼 있어서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원익큐브 제품을 믿고 쓰시는 분들께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주 물류센터 주소는 경기 여주시 장여로 1503 이며 방문하고자 한다면 전화(031-8038-9351)로 미리 예약하면 자세한 제품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