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김헌중)는 지난 5월 12일 2016년도 제1차 이사회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목재산업박람회의 전시 대행사 선정을 위한 논의가 있었으며 지난 3월 총연합회 제6차 정기총회때 진행했던 네오션게이트와 리드엑스포 전시 대행사의 브리핑을 다시 한번 더 진행했으며, 이사진들의 투표 결과 네오션게이트가 압도적 과반수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선 협상 대상자는 전시 대행사로서의 최종 확정이 아닌 우선적으로 전시 대행을 수행하며 추후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포함돼 있다. 또한 총연합회 김헌중 회장은 목재분야 현안에 대해 총연합회와 상의해 줄 것을 각 협단체에 요청했으며, 최근 부각됐던 산림청의 HSK 코드 개정 의견 및 각 협단체의 의견 소통이 원활하도록 산림청과 단체간의 의견조정이 필요한 사항은 총연합회에 적극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목재산업박람회는 기존에 열렸던 전시와는 다르게 팀버 스포츠 참피온십을 도입해, 목재 자르기 및 벌목 스포츠 경기 내용을 토너먼트식 경연대회로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함께 논의됐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