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인구가 늘면서 이동식 목조주택에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건축비와 유지비가 적게 들고, 무엇보다 빨리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매년 늘고 있는 귀농인구도 이동식 목조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 한 몫 하고 있다. 현재 이동식 목조주택은 일반 주택보다 건축비가 3.3㎡당 250~300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인건비와 건축자재도 작업장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주요 고객층은 주말에 도심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은 도시민들이다.
이동식 목조주택의 인기에 업계 관계자는 “한달 이내에 설치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점, 두 번째는 사후 지원이 되기 때문에 10년 동안 집을 관리 안 해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