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내정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부산진구갑)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김영춘 의원은 부산진구갑이 지역구다. 김 의원은 1962년 부산 출신으로 15대 총선에 출마해 낙선, 이후 서울 광진갑에서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진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재정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농해수위원장 임명은 김영춘 의원이 부산 출신, 해양도시라는 특성이 반영됐다”라며 “농림축산식품과 해양수산 등을 관할하는 복합상임위라 해양·수산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으로 그런 점이 고려가 됐다”라고 전했다.

대한목재협회, 원목 야적장 확보 위한 청원서 제출
대한목재협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인천 원목 야적장 확보를 위한 청원서를 제출했다. 
현재 인천광역시 북항은 우리나라에서 수입 목재의 절대량을 담당하고 있는 항구로써, 6월이 지나면 원목 야적용 보세장치장들이 폐쇄된다.
이에 따라 협회는 협회 및 목재업체들이 대체 부지 확보 추진 상황을 비롯해 전반적인 현황 및 대책을 논의했으나, 해결을 위한 방안이 제시되지 못해 국민권익위에 도움 청원과 언론에 광고문을 게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청원 내용에 따르면 “원목 야적장 문제는 목재 산업인들과 인천 북항 및 관련된 산업은 물론 인천 지역 경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으로 이번 사안을 해결하고자 국민위원회에 청원을 간곡히 전달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협회는 원목 야적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를 상대로 간담회를 개최해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목건협, 2016 임업단체총연합회 베트남 조림지 견학
한국목조건축협회 장길완 회장은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베트남 함떤지역 산림조합 해외조림지 견학에 지난 5월 30일~6월 3일 3박 5일 일정에 참가했다. 이번 견학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있는 한국 업체들의 현황을 견학하는 취지로 열렸다. 
일정은 호치민 동/식물원, 통일궁 견학, 산업 조림지 시찰 및 기념 식수행사, 호치민 전통문화 체험, 동화마루 MDF 공장 견학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임업단체총연합회 회원 간의 친목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016 하반기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 접수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이 2016년도 하반기 목재생산업(제재업)교육 접수를 실시한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명시에 따라 목재생산업 등록에 요구되는 교육을 받아 목재제품 생산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 지식을 배양키 위함이다.
교육대상은 제재업 1종, 3종, 4종 생산업체로 2종은 제외된다. 
장소는 대전에 위치한 후인원으로 교육시간은 5일 동안 7시간씩 총 35시간 수업을 받는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뉜다.

한국산지보전협회, 산지관리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상남도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산림청과 산지관리 분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산지관리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 첫째 날인 2일에는 산지관리 정책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지자체의 산지관리 사례 발표, 심상택 산림청 산지관리과장 주재의 토론이 이어졌다. 
3일에는 거제 공곶이 둘레길 등 현장을 둘러보며 산지이용에 관한 정보교류와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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