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우드, 플립탑벤치테이블

주거공간이 꼭 ‘집’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대문을 열고 마당을 밟는 순간부터 집이라는 공간이 시작된다. 특히 정원은 일상에서 긴장을 풀고 심신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호되며 우리의 삶과 함께 마주해있다.
최근 정원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면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애니우드(대표 곽은혁)가 정원용품으로 가장 인기 있는 미국 2×4basics社의 ‘플립탑벤치테이블’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야외용 정원에 벤치나 테이블로 쓸 수 있는 DIY상품이다. 
평상시에는 의자로 사용하다가 잠금장치(플립)를 빼면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방부목이나 적삼목을 2×4로 재단해서 스크류 고정한 제품이다.
손쉬운 조립방법과 플립사용 법으로 펜션과 인테리어 상가, 꽃집, 간이식당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며, 방부목·적삼목 외에도 다른 종류의 목재로 개별 주문해 제작이 가능하다. 서늘한 그늘 아래서 테이블과 벤치 두 가지의 역할을 모두 겸한 플립탑벤치테이블 하나라면 올여름 익스테리어 제품을 잘 골랐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애니우드의 곽은혁 대표는 “최근 야외 정원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벤치와 테이블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인기도 높아졌다”라며 “플립탑벤치테이블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목재를 활용해 주문제작이 가능해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제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니우드는 흡음재 ‘사운드스탑’을 공급 중이다. 이 제품은 차음재 계통의 자재로써 흡음보드 자체가 소리를 차단해 세대 간의 벽체소음이나 층간의 소음 억제가 가능하다. 특히 천연 목질섬유인 사탕수수의 섬유질로 구성된 제품은 습기에 강하고 기공층이 있어 단열 및 보온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흡음보드의 규격은 12×1,220×2,400이며 시공 시 석고보드 작업 전, 스터드 양측에 적용하면 된다. 제품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031-321-03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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