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이 다른 낙엽송 지주목… 세화목재산업

충북 충주시의 세화목재산업(세화조경, 대표 우봉윤)은 낙엽송으로 만든 조경용 지주목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산 낙엽송 원목을 구입해 충북 충주 본사에서 제재한 후 용도에 맞게 제재목, 조경용 목재, 산업용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세화목재산업이 생산하는 조경용 목재는 ‘체결 자재가 붙어 있는 지주목’으로써 특허품이다. 이 지주목은 나무가 오랫동안 옥외에서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낙엽송이라는 강도 높은 수종을 사용해 지주목으로써 큰 변형이 생기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 
국산 낙엽송은 강도 및 내구성이 우수해 데크로드나 목조주택을 시공할 경우 방부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좋을 만큼 품질이 우수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충북 충주에 위치한 세화목재산업은 전국에서도 국산 낙엽송을 전문으로 가공하며 국산 원목의 다양한 활용을 가능케하고 있다. 그밖에도 낙엽송 판재, 각재, 건축용 목재, 파렛트재도 주문에 따라 생산하고 있다. 
(세화목재산업: 043-851-8918)   

KS인증 받은 방부목재 생산… 해안종합목재
해안종합목재(대표 조영팔)는 2004년 방부시설을 갖추면서 본격적으로 방부목재 생산을 시작했고 현재 제재와 건조, 가공 그리고 방부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해안종합목재는 조경용 목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서 바닥 데크용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KS F 3026)와 야외시설용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KS F 3028)에 대한 KS 인증을 획득하면서 정부가 지정하는 공공구매 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KS인증을 받은 제품 외에도 외장재, 마감재와 구조재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해안종합목재는 친환경 목재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친환경 표시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마루제품을 조달청에 등록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목교용 목재, 울타리, 펜스, 정자, 데크재용 목재들도 꾸준하게 공급하고 있다. 
(해안종합목재: 032-584-0471)

 

지주목·녹지경계목·난간 원형목재… 은성지주목상사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은성지주목상사(대표 이명우)가 다양한 조경용재를 가공해 공급하고 있다. 은성지주목상사는 방부설비, 초대형 몰더기, 인사이징 기계 등을 보유하며 고객의 필요한 주문에 따라 다양한 규격의 조경용 목재를 선보이고 있다. 녹지경계목은 녹지공간과 보행로를 구분해 녹지를 보호하고 녹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미관과 깨끗한 보행로나 공원, 실내 등에 필요한 자재이다. 
그 외에도 은성지주목상사는 목계단도 제작하는데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내, 등산로에 시멘트나 돌로 이뤄진 계단보다 목계단은 자연친화적 제품으로써 뛰어난 미관을 가지며 방부목으로 제작돼 튼튼하고 오래간다. 
은성지주목상사 이명우 대표는 “낙엽송은 재질이 강하고 단단해 조경용 목재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만큼, 건조를 잘한 상태의 낙엽송은 얼마든지 조경시설물과 건축물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수 있다”고 말했다. 
(은성지주목상사: 010-9413-3413)

 

보행자 보호하는 일체형 원터치 지주목… 목우산업

목우산업(대표 김세흥)은 지주목, 조경자재, 조경용품, 조경시공 전문업체로서 보행자 보호기능의 가로수 지주목과 만능수목보호판 등의 특허상품을 출시해 지난 2011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목우산업에서 주력하고 있는 상품인 일체형 원터치 지주목은 원터치 형식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견고한 설치가 가능하며, 설치 후에도 흐트러짐없이 안정적인 기능을 발휘한다. 
또 보행자 보호 4각 지주목은 교차되는 모서리를 수지컵으로 처리해 못이나 볼트 등으로 튀어나온 위험요소를 제거했고, 주·야간 보행자 보호기능으로 야간시 길 안내 역할을 하고 있다.
목우산업 관계자는 “비대칭 구조의 편심 수목판이 내측편심판과 외측편심판을 회전시켜 수목위치를 정확하게 맞추는 기능이 있어 손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으며, 수목과 접하는 보호판 안쪽 둘레가 수축 튜브로 돼있어 수목이 성장할 때 강력하게 지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우산업: 031-454-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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