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재 원목, 산지 가격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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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재 원목, 산지 가격 강세 지속
  • 이명화 기자
  • 승인 2016.09.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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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채구역 집중 호우로 원목 출재 진행 안돼

남양재 원목의 산지가격은 여전히 강세기조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 사바주와 사라와크주에서는 6월에 접어들어 벌채구역에서의 집중호우로 원목 출재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 연간을 통해 가장 많은 출재시기 이지만 예년에 비해 출재량이 적으며 이슬람 정월인 8월 하순까지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부족감이 한층 더 커질 우려가있다.
또한, 인도를 중심으로 중국과 대만, 베트남의 매입이 활발한 가운데 급격한 엔화가치 상승으로 공급업체로부터 가격인상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산지시세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엔화가치 상승이 가격 인상분의 비용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구입비용은 전월대비 보합세로 추이하고 있다.
현지의 합판공장은 원목을 구매하지 못해 생산이 저조하며 어떻게 하든 원목을 구매해 어느 정도라도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PNG와 솔로몬의 기후는 안정돼 있어 원목반출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중국 국내의 경제 침체로 중국의 구매의욕이 일시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라왁주의 원목출재 감소에 따라 인도 바이어가 PNG용 배선을 늘리는 경향이 있어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에 이어 사바와 사라왁산 원목 출재는 여전히 적다. 사라왁주의 기후가 불안정해 원목 반출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사바주도 7월에 접어들어 기후가 좋지 않아 출재량이 그다지 많지 않다. 게다가 현지 합판공장으로부터의 거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원목집하에 어려움이 계속돼 상사는 선박적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상 이 계절에는 공급 과다로 원목 시세가 하락하기 때문에 11월 정도까지 3개월간 집재를 늘리지만 금년에는 아직 약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영국의 EU 이탈로 환율도 US$1=102엔까지 엔화가치가 상해 구입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인도 바이어의 강한 구매의욕과 원목부족으로 공급업체로부터의 산지가격 인상이 강해 구입비용은 보합으로 추이하고 있다. 일본용 가격은 4월 이후부터 상승 경향에 있으며 현재 사라왁산 메란티 Regular재가 US$270~275/㎥(FOB), Small재가 US$250/㎥(동), Super Small재가 US$235/㎥(동)로 거래되고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이명화 기자   lmh@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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