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재상사의 재편성이 표면화되고 있다. 미츠이스미쇼건재(동경도)와 마루베니건재(동경도)가 사업통합을 위해 검토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두 회사의 통합에 대해 업계내에서 공론화 되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목표를 세운 것이며 앞으로는 두 회사 및 모회사에서 통합검토위원회(가칭)를 설치해 구체적인 작업을 추진해 나간다. 상사 3개 자본에 의한 건재상사의 탄생은 처음이며 새로운 회사에 의해 어떠한 기능이 발휘될지 주목되고 있다.
2016년 3월기 실적을 보면 미츠이스미쇼건재는 매출액과 경상이익 모두 건재상사 5개사(이토츄건재, 미츠이스미쇼오건재, 소우지쯔건재, 마루베니건재, 토요마테리아) 가운데 이토츄건재에 이어 2위, 마루베니건재는 매출액으로 소우지쯔건재에 이어 4위, 경상이익으로 3위를 차지했다.
다만, 과거 5년간의 실적에 의한 수익률로 보면 미츠이스미쇼건재는 매출액 경상이익률과 당기 이익률 모두 소우지쯔건재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마루베니건재는 2013년 3월기에 34억엔 정도의 당기손실이 있었기 때문에 평균 당기이익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두 회사의 사업통합에 의한 사업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매출액에 있어서는 이토츄건재를 상회하고 경상이익은 추월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토츄건재는 매출액 경상이익률에서 스미토모임업 목재건재사업본부와 함께 1%대를 기록했다.
통합 후에는 이 수치 달성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극복해 시너지효과를 높여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건재상사는 상사의 건재 국내판매사업을 외부로 판매해 경비에 적합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탄생됐다. 건재상사의 역사는 이토츄건재에서 시작된다. 이토츄상사는 목재무역부문을 본사에서 행하며 국내의 건재알선과 거래의 여신업무는 자회사에서 행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으로 55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안타카건재는 안타카산업의 파탄에 따라 스미토모은행이 건재본부의 인수처를 안타카건재로 해 설립됐다.
당시의 종합상사 가운데 미츠이(三井)물산, 미츠비시(三菱)상사, 카네마츠(兼松)江商 이외의 각사는 잇달아 건재 국내판매업무의 분리에 의한 건재판매회사를 설립했다. 스미쇼(住商)건재, 닛쇼이와이(日商岩井)건재, 마루베니건재, 니치멘건재, 토멘목재 등이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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