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유로 7000 베니스 그레이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2016년 하반기 부엌 인테리어 제품 3종을 출시했다.
차분하면서 세련된 매력을 가진 회색은 모던 스타일의 대표 색상으로 인테리어 전반에 걸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녹색, 갈색, 붉은색, 남색 등 어떤 계열의 포인트 색상과도 잘 어울리며, 최근에 ‘빈티지(vintage)’,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등의 인테리어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한샘은 하반기 부엌 신제품 3종을 기반으로 세 가지 ‘그레이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유로 8000 도브 하이그로시’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던 스타일, ‘유로 7000 베니스 그레이’는 우아한 클래식 스타일, 또 한샘의 최고급 부엌가구 브랜드인 키친바흐의 신제품 ‘키친바흐 100 콘크리트’는 프리미엄 빈티지 스타일을 표현한다. 한샘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부분 흰색을 선호하던 과거와 달리 부엌가구도 다양한 색상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그레이’가 트렌드 컬러로 주목 받으면서 그레이드별,스타일별로 세 가지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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