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그린업 1단계 멘토링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9월 27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다정하이테크에서 ‘2016년 그린업 1단계 멘토링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총괄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 경영실 임현정 실장, 신동희 선임, 컨설팅 기관인 이노비 관계자 등을 포함한 조합원사 9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그린업 1단계 멘토링 주요 공정개선 현안(환경, 건조, 방부, 에너지 절감)에 대한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기존 조합원사 뿐만 아니라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게 된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성과 공유와 함께 개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의 인증 시범사업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3조 2항에 따른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의 인증제도 도입·정착을 위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의 인증’제도의 도입·정착을 통해 지역 간벌재를 이용한 제품의 발굴·보급·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자격은 지역 간벌재(해당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 지역 또는 연접된 시·도 지역 내에서 생산된 목재)를 이용해 목재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개인 또는 업체다. 인증 대상은 목재제품 중 지역 간벌재가 사용된 비율이 60% 이상인 제품이다.
접수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전화(02-6393-2771)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2대 서울총괄건축가에 김영준씨 위촉
서울시는 김영준도시건축의 김영준 대표를 2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도시계획, 조경, 공공시설물 등 공간 환경 전반을 총괄 기획하고 자문하는 자리다. 시장 직속 비상근직으로, 주 2일 근무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2대 총괄건축가인 김영준 신임 총괄건축가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1994년 이로재에서 부소장을 지냈다. 파주출판도시 조성을 총괄했고, 2010년에는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2기 민간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한국대나무학술대회, 담양서 개최
대나무 관련 종사자들의 정보교류와 대나무 산업 발전을 위한 ‘2016한국대나무학술대회’가 7일 전남도립대학 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한국대나무발전협회(회장 정우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2016 한국대나무학술대회는 한국대나무발전협회  및 대나무 관련 학계와 전문가들이 참가해 학술대회와 함께 분야별 토론 등을 진행했다. 전남대학 김일태 교수의 ‘국내외 경제환경과 대나무 관련 시장발전’ 기조발제에 이어 주제발표로 ▲대나무 6차산업의 체계적 육성방안(김포대학 한광식 교수) ▲담양 대나무관광산업 발전방안(전남도립대학 박창규 교수) ▲대나무공예품 디자인의 고품격화(조선대학 한선주 교수) 등이 이어져 대나무 산업과 문화 전반에 걸쳐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했다.

제12회 건축의 날 기념식 성료
 ‘제12회 건축의 날’ 기념식이 7일 서초동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 각계인사와 건축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05년부터 매년 10월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38년 동안 건축사로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국가건축산업 표준 마련 등 건축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장백 건축사(주.한인 종합건축사사무소)가 동탑산업 훈장을 받는 등 정부 포상(훈장 1명·대통령 표창 4명·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국토교통부장관 표창 15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6명),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15명) 등 45명의 건축인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리: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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