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수대
사이드 테이블
서랍장

학명: Diospyros spp.
분포: 아프리카, 아메리카에도 분포하지만 아시아에서는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타이, 인도차이나, 말레이, 스마트라, 보르네오, 스라웨시 등의 지역에 많이 분포한다. 
가구 사진 제공: 엘레강스 가구, overstock, taylorllorentefurniture)

흑단의 특징
소경목이지만 수고 30m, 흉고 지름 40㎝에 이른다. 수피는 일반적으로 얇으며 흑색, 녹흑색, 암회색, 암갈회색 등 흑색 계통이며 내측에 흑색 띠가 나타난다.
나무결은 곱고 연마했을 경우에 광택성이 나며, 목리는 통직하고 냄새가 없다. 대단히 무거운 목재로 기건비중은 0.80~1.10 정도인데 1.2를 넘는 것도 있다. 가공은 곤란하지만 마무리 하기가 양호해 좋은 판면을 얻을 수 있다. 변재는 내구성이 없어 충해를 받기 쉽지만 심재는 내구성이 강하다. 하지만 건조 시에는 주의를 요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내수피는 황색 또는 적색 계통이며 내측에 발달돼 있는 변재와 거의 같은 색을 띤다. 심·변재의 색과 폭은 수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재색에 의해 명확하게 구별이 된다. 즉, 변재는 회색이나 심재가 흑색인 본흑단도 있고, 변재는 황백색인데 심재의 색이 흑색이며 그 도관 내에 물질이 들어 있어 녹색의 줄무늬로 나타나는 청흑단도 있다.

소파
흑단
책상

흑단의 용도
당목의 일종으로 최고 명목이다.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해 연마하면 부드러운 광택을 내 장식용 목재로 큰 가치를 가진다. 흑단은 오래전부터 쓰였는데 고대 이집트에서는 무덤에 넣을 부장품 조각에도 쓰였다. 또한, 16세기 말에는 부조 장식을 깎아 만들기 좋아 고급 장식장 용도로고 많이 쓰였다. 또한, 전통적으로 체스의 검은 말을 만드는 데에도 쓰였다.
지금은 피아노의 검은 건반, 기타의 브리지, 현악기, 고급 가구, 조각재, 미술 장식재, 우든 펜 등에 쓰인다.

구매방법
시크리트: 031-338-7471 
일동특수목: 032-889-1404
목향종합목재: 031-339-7048

흑색 아름다움의 본좌, 흑단
가공 후에도 윤기가 뛰어나 목재 중에서도 명품에 해당하며 조각재, 미술 장식재, 고급 관악기, 피아노 등에 제작되는 흑단은 최고급 가구를 제작될 시 고즈넉한 분위기로 집안을 장악한다. 특히 흑단은 목재 중에서도 뚜렷하고 선명한 소리를 가지고 있어 클라리넷이나 오보에 등 목관악기 기본재료로 많이 쓰인다.
유럽에서는 흑단을 이용해 가구 등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에서 흑단의 경우 그 수가 적고 가격이 비싸 최근에는 가구로 제작되기 보다는 목걸이, 우드 반지, 우드 펜 등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더 많다.
유럽 직수입 가구를 취급하는 엘레강스 가구(blog.naver.com/sykny)는 흑단이 가진 나뭇결을 자랑하는 흑단 원목 가구를 수입해 취급한다. 특히 단순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효과적인 흑단 가구를 취급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캐비넷
클러치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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