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기후변화 대응 및 국산목재 활용 시대를 대비해 최신 목재 이용 기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코리아우드쇼2016에서 국산 목재 이용을 위한 목재의 다양한 활용분야를 제시하고, 젓가락 만들기 체험, 아이러브우드 코르크 놀이판 등 목재문화 체험을 통한 친환경 목재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전시 부스에서는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CLT 목구조재, 목재용 친환경 난연제, 합판·보드용 친환경 접착제 등 친환경 건축소재와 조립식 목재 데크 시공 기술 등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한 특허기술과 이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나노셀룰로오스로 만든 종이 리튬이온전지에서 목질바이오에너지 등 목재의 성분을 이용한 나노 신소재 연구·개발 성과도 소개됐다. 또 세계적으로 목조건축에 사용되고 있는 목구조재 및 구조용 집성판(CLT),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목조건축물(18m, 4층 규모), 우리나라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도 만나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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