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틀·문짝 전문 생산업체 대현종합목재(주)(대표 임승환)가 5월말 중소기업 우수제
품 인증인 GQ를 획득했다.

건마크 인증과 GQ 인증 이후 대현종합목재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대현의 임승환 사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되면 해외인증도 획득할 생각입니다. 이
제는 내수시장에서 치열하게 다투지 않고 수출시장을 개척해야 될 때입니다.”라며 대현
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5월말 쾰른 박람회에 참가해 150여개 해외업체들과 활발한 상담을 가진 대현은 앞
으로 전체매출의 30%를 수출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이달말 경 중국측과 144세대분 랩핑도어와 문틀을 공급계약이 예정된 상태
며 이후 유럽과 중국이 대현의 주 수출시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대현종합목재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 무역인력도 충원할 예정이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