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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우드(대표 이종우)가 독특한 목재를 선보인다. 자인우드가 공급하는 ‘낙동(烙桐) 빈티지 우드(paulonia burnted)’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가공목재로 올해 하반기부터 이종우 대표가 새롭게 선보이는 품목이다. 낙동 빈티지 우드는 오동나무 판재를 토치를 이용해 약 1,300~1,400도 온도로 직화해 표면을 고루 태워 멋스러운 질감을 구현했다. 낙동 빈티지 우드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 오동나무의 결이 그대로 느껴진다. 오동나무는 가볍고 다른 나무들에 비해 빨리 자라는 수종으로 습기에는 강하고, 뒤틀리거나 휘지 않고 좀벌레도 생기지 않아 옛 우리 조상들이 가구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한 목재다. 그 옛날 작은 장을 만들어 시집간 딸에게 부모의 사랑을 전했다는 오동나무는 귀한 곳에 쓰이며 지금까지도 쓰임이 다양해 가야금, 거문고 등의 악기는 물론 가구 및 가구 소품, 공예품, 스피커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자인우드에서는 조금 더 많은 홍보와 보급을 위해 지역 총판을 운영중이며, 현재도 지역적으로 판매할 대리점들도 모집하고 있다.
낙동 빈티지 우드는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제품으로 그 이름에서 느껴지듯 고재 느낌이 확연하다. 사라져 가는 전통 소재의 현대화 컨셉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아름다운 무늬결과 고풍스러운 느낌, 표면의 탄화처리로 인해 인테리어는 물론 가구로 제작시 아주 멋스럽다.
자인우드 이욱재 이사는 “이 제품은 인테리어 소재, DIY 가구, 익스테리어, 아트 크래프트(Art Craft)에 적용할 수 있으며 낙동 빈티지 우드의 품질은 일본 JAS F★★★★ grade이며 자인우드는 국립경상대학교 산학협력업체로 협약을 맺어 더 좋은 디자인과 친환경 신소재의 품질 향상에 매진하며 목재를 좋아하고 이용하는 다양한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blog.naver.com/jainwj), 인스타그램(instagram.com/jainwj), 페이스북(www.facebook.com/wookjae.lee.796)에서 제작 과정과 시공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031-306-3841)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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