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 방지 기능 강화 실내용 목질 바닥재
실내 시공(오크)

모던우드(대표 황성현)가 ‘미끄럼 방지 기능 강화 실내용 목질 바닥재’를 선보인다. 모던우드는 2012년부터 미끄럼 방지 마루 바닥재에 대해 연구를 계속해온 결과 곧 성능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모던우드는 국내 최초로 마루 표면에 미끄럼 방지 시스템을 추가해 낙상의 위험을 최소화한 마루를 제조했다. 다치기 쉬운 어린이 및 노인들의 공간에서 미끄럼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는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라, 모던우드는 미끄럼 방지 개념을 국내 최초로 마루에 도입해 다년간 연구개발한 끝에 관련 특허만 4개를 획득하고 이 기술이 적용된 미끄럼 방지 마루를 출시했다.
이에 미끄럼 방지 목질 바닥재를 통해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정, 요양원 등이나 어린 아이들의 유아원, 유치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모던우드는 무늬나 문양을 포함하고 있는 저압수지함침시트 및 고압수지함침시트에 액상의 발포제가 함침돼 있는 무기입자로 이뤄진 고온 발포성 무기입자를 표면에 부착시켜 미끄럼 저항성이 큰 마루판의 마감재 및 마루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2년 한국소비자원은 가정 내 바닥재 안전 실태조사를 했으며 그중 집안에서 미끄럼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돼 모던우드는 국책 연구 과제 사업으로 미끄럼 방지 기능 강화 실내용 목질 바닥재를 개발하게 됐다.
모던우드 이중철 연구원은 “단순히 미끄럼만 방지하는 마루가 아니고 높은 내구성과 마모저항성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미끄러지지 않는 마루로 유치원, 노인정은 물론 나아가서는 학교 및 애완동물 이용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마루의 규격은 12/15×140×1,200㎜이며 관련 문의는 전화(032-816-340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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