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
우리나라에도 근래 많이 도입되어 "아삼"이라는 시장명으로 통하고 있다.
(사바) Asam
(파푸아뉴기니아) Mango
(사라왁) Asam
(브르네이) Asam
(말레이) Asam
(인도네시아) Mangga, Membacan
(필리핀) Pahutan
(베트남) Xoai
(타이) Namuang
(캄보디아) Muom sway, Svayprei
(미얀마) Mango, Thayet
(인도) M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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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이 나무는 보르네오섬, 말레이, 필리핀, 인도등 광범하게 분포하는 나무로서, 이 속에 속하는 유사한 수종이 약 40여종 이 된다. 그중에서도 사라왁에 분포하는 수종이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남방에서 유명한 망고과실이 열리는 나무이다.


성상
수고 20∼25m以上, 흉고직경 60∼80m정도의 고목으로서, 수관은 반원형으로 넓게 퍼지고, 망고라는 과실이 열린다.
외수피는 암회색 또는 암회갈색이며, 구열이 널리 퍼져 있는 것 같고, 내수피는 망고특유의 냄새를
풍기며, 피부를 자극하는 갈색의 수액을 내 뿜는 경우가 있다.


목질
목재의 색깔은 담갈색 또는 담회갈색으로, 변재와 심재의 구별은 일반적으로 명료한 데, 이재가 때때로 농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있다. 이런것을 Sabah에서는 figured asam이라고 별도로 부르기도 한다. 나무결은 수종에 따라서 약간 정교한 것도 있고 거칠은 것도 있으며, 목리는 일반적으로 교차하며, 파상형의 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이 나무는 약간 무거운 나무로서, 기건비중은 0.55∼0.70정도, 물에 가라앉게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가공은 비교적 용이하고, 건조할 때 주의를 요한다. 방부제 주입은 극히 용이하다.
열대에서는 충해에 약하므로 온대지방에서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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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내부용재, 가구용재, 케비넷재, 건조용재, 청전판, 벽판, 최근에는 합판용재등 광범위하게 쓰이며, 가운데 흑심이 들은 것은 장식용재로 잘 쓰이며 "마창(Machang)" 이라고 불러지나 그리 많지는 않다. 열매는 망고라는 열대과일로 유명하다.


 


 


 







  참조 : 수입원목도감
저자 : 김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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