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기술을 한옥 건축에 적용, 내구성을 살리고 비용절감을 유도하며 세계시장에서의 선점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전통건축 기반 스마트 3D 프린팅 소재 개발연구 성과를 2월 개최되는 ‘2017한옥박람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KIST는 천연 소재를 이용해 친환경, 고강도 스마트 3D 프린팅 소재 개발에 힘써왔다.
목재 및 황토, 한지 등의 전통 한옥 소재들의 장점을 살려 3D 프린팅 소재로 구현해낸 결과물들은 비용절감은 물론 설계에 최적화돼 자유곡면 건축물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게 KIST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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