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Diospyros spp.


상명
한국, 일본 공히 "에보니" 또는 "흑단"으로 알려져 있다.
(사바) Kayu malam .....................................(브르네이) Kayu malam, Kayu arang
(사라왁) KAyu malam ..................................(말레이) Kayu malam, Kayu arang
(필리핀) Ebony .........................................(베트남) Mun, Camthi
(라오스) Mac-kua, Langden ....................... (캄보디아) Khmau, Trayung
(타이) Makleua, Khienoo ............................(스리랑카) Ebony, Marblewood
(미얀마) Ebony .........................................(인도) Ebony, Marblewood
(인도네시아) Ebony, Kayu arang, Kayu malam, Celebes coromann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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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이 속의 수종은 약 200여종이 있으며, 아프리카, 아메리카에도 분포하지만, 아시아에서는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타이, 인도지나, 말레이, 스마트라, 보르네오, 스라웨시 등의 지역에 분포한다. 해안의 뒤쪽 하안림에서 표고 500∼1,500m 정도에서 생육한다.


성상
소경목의 나무지만 수고 30m, 직경 40cm에 달한다. 수피는 일반적으로 얇으며 흑색, 녹흑색, 암회색, 암회갈색 등 흑색계통이며, 표피 내측에 흑색띠가 있다.
내수피는 황색 또는 적색계통이며, 내측으로 있는 변재와 거의 같은 색이다.


목질
변재, 심재의 색깔과 폭은 수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색조차이로 명확하게 구별이 가능하다. 즉 변재는 회색이고 심재는 흑색인 것도 있고, 변재는 황백색인데 심재는 흑색을 띤 녹색으로서 청흑단인 것도 있다. 어떤 것은 변재는 회백색인데 심재는 흑색을 띤 적색 또는 흑색을 띤 적갈색으로서 호적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Zebra 또는 Marble wood라고 불려지는 것은 변재는 회색인데 심재는 흑색을 가진 회색무늬가 있고, 주로 스리랑카에 많다.
Calamander wood는 회갈색에 크고 적은 흑선이 있어 반입흑단의 부류에 들어간다.
나무결은 정교하고, 연마하였을 경우에 광택이 난다. 목리는 통직하고 냄새는 없다.
대단히 무거운 목재로서, 기건비중은 0.80∼1.10 정도, 어떤 것은 1.20을 넘는 것도 있다.
가공은 곤란하지만, 마무리하기는 양호하여 좋은 판면을 얻을 수 있다.
건조는 주의를 요한다.
변재는 내구성이 없고 충해를 받기 쉽지만, 심재는 내구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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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당목의 일종으로서 최고의 명목이다. 고급가구, 조각재, 미술장식재, 피아노건반 등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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