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noniaceae(능소화과)
학명: Tabebuia avellanedae Lorenz
분포: 브라질, 페루, 파라과이,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수리남, 베네주엘라, 가이아나, 중앙아메리카 등 골고루 분포한다.
자료 제공: 환우드

이페의 특징
변재는 황색끼가 감도는 백색이고 심재는 처음에는 황록색 또는 녹갈색인데 대기에 노출되면 암황록색, 암녹갈색이 된다. 심재는 무겁고 기건비중 0.99 정도다. 강도가 있어 대단히 강하고 대단히 단단한 나무다. 목리는 교주목리 또는 교착목리이고 나무결은 곱다. 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톱질과 못질 다 어려우며 톱날을 빨리 마모시킬 정도로 강하다. 그러나 잘 마무리하면 좋은 재면을 얻을 수 있다.

이페의 용도
원산지에서는 중요한 목재중의 하나이며 특히 강도와 내구성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한다. 보통은 중구조물, 목공품, 장식장, 선박, 선반세공, 조각, 전주, 교량 등에 사용된다. 내구성이 있어 철도침목, 구조용재, 선박용재로 사용되며, 짙고 어두운 칼라는 더욱 이페를 더 돋보이게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데크재 용도 및 외장재 등으로 사용된다.

구매처
SYWOOD: 032-578-1500
인터우드: 032-578-0641
대양목재: 032-572-1180
명성기업: 031-536-8308
시크리트: 031-338-7471
구트구트: 031-767-3665
삼산실업: 032-583-6264
베니아월드상사: 032-582-6233
환우드: 032-576-0041

매우 단단한 나무
약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나무였는데, 국내 모 기업에서 인천공항의 휴게실 바닥재로 이페 데크재를 사용하면서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목재다. 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톱질과 못질 다 어려우며 대단히 단단한 나무다.
중앙아메리카에서 자라는 구아야칸과 나무의 성질, 색상 등이 비슷하다. 이페는 보통 한국에서는 데크재 용도, 건물 외장재 용도로 사용된다. 강한 나무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비, 바람, 눈에 노출돼도 성질이 변하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인터우드, 환우드, 베니아월드상사, 삼산실업, 구트구트, 명성기업, SYWOOD 등이 이페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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