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uminosae(콩과)
학명: Pterocarpus soyauxii Taub
분포: 파덕은 아프리카에서 생장하는 Pterocarpus 속의 나무를 영국시장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미얀마의 파덕과 구별하기 위해 ‘아프리칸 파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자료 제공: 시크리트, 나무5일장, 헤드트리, 에이앤지, 두루디앤디

파덕의 특징
나이지리아 남부에서 앙고라까지의 적도 아프리카의 상록 다우림에 분포한다. 더러는 조금씩 군생하기도 한다. 코트디보와르 및 서아프리카에는 별로 없다.
주요 수출국은 적도 기니아, 콩고 등이다. 대경목으로는 수관 아래 줄기 높이가 15~20m, 흉고지름 70~100㎝ 정도 된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극히 밝은 색의 피목을 지닌다. 절단면은 적갈색 또는 분홍색이 감도는 담갈색으로 섬유성이고 적색의 수액을 분비하며 건조하면 단단해지고 흑색으로 변한다.

파덕의 용도
파덕은 붉은 색감이 인상적인 목재다. 이에 고급 주택용재, 선박용재, 차량재, 계단재, 도구의 자루 등으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우드슬랩으로 가공되기도 하고 판재 상태로 인테리어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우든펜이나 액자 틀, 반지, 소품 등 다양한 용도로도 제작되고 있다.

구매처
구트구트: 031-767-3665
대양목재: 032-572-1180
시크리트: 031-338-7471
SYWOOD: 032-578-1500
토모우드: 010-6207-7449
소담특수목: cafe.naver.com/sodamwoods
나무5일장: cafe.naver.com/namuoiljang

붉은 색감이 인상적인 파덕
파덕은 붉은색이 매력적인 독특한 수종이다. 이에 주로 선박이나 차량 도구용, 악기재, 가구재 등으로 쓰일 만큼 충해가 없어 선호되는 수종이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시크리트에서는 선명한 다홍색이 돋보이는 파덕 목재를 선보인다.
그 외 나무5일장에서는 파덕으로 만든 목봉과 각재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외에도 구트구트, 소담특수목, 토모우드, 대양목재, 명성기업 등에서는 파덕 우드슬랩도 공급한다.
그 외에도 헤드트리, 에이앤지, 두루디앤디에서는 파덕으로 만든 십자가와 같은 소품을 제작하는 등 반지, 마림바, 손잡이, 카드 지갑 등 파덕으로 만드는 소품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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