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2월 16일에 2016년 겨울방학 ‘신비한 나무 세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교육부와 연계해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본원에서 수도권 및 서울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016년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8일, 1차 수업을 시작으로 1월 19일과 2월 16일 총 세 차례 진행했다.
본 교육행사는 진흥원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원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목재에 대한 기초상식과 임업 관련 진로와 직업 소개, 목공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임업진흥원의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 수혜 신청이 어렵고 진흥원으로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재구성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나무와 관련된 기초과학 상식과 관련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흥미를 갖도록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교육 기부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임업과 관련된 직업·진로방향 제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시험평가실(02-6393-2656)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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