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룩스 창호
토치로 불을 가해도 화재 번짐성 없는 락울

목조주택 자재 전문 공급 회사인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에서는 지난 2월 22~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새로운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삼익산업은 대형 부스를 마련해 단열재에서부터 창호, 외장재, 내장재 등 건축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건축자재들을 선보이며 ‘목조주택 자재 하면 단연 삼익산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삼익산업이 선보인 불연 광섬유 단열재 ‘락울’은 전세계 광섬유 단열재 1위 업체로 유럽과 북미 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모든 시장에서 기반 생산 시설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중이다. 락울은 무기질 단열재로 EPS 등 다른 유기질 단열재와 달리 시간이 흘러도 단열성이 감소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토치로 락울의 화재 번짐성을 테스트 하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는데, 1,000℃까지 견딜 수 있는 내화성능을 가진 단열재로 한국에서도 최근 불연성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축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 외에도 삼익산업은 이노텍 창호를 선보여 왔는데, 이번에는 이노텍(INOUTIC) 창호와 함께 덴마크 벨룩스(VELUX) 창호도 함께 선보였다. 벨룩스 창호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천창에 이은 지붕창을 출시했으며 원터치 환기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박람회를 찾은 예비 건축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표면 마감 처리가 돼있어 바로 사용 가능한 시노키(SHINNOKI), 변하지 않고 오래 사용 가능한 PVC 물받이, 변색없는 외장 마감재인 세라믹 사이딩 케뮤(KMEW),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디자인의 스카이온(SCYON), 삼익산업이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루나우드(LUNAWOOD)까지 삼익산업의 다양한 제품군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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