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난 8일 지리산을 중심으로 하동·산청·함양군 등 경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예찰과 방제지를 점검했다. 김용하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관리 구역의 피해 확산 저지 및 효과적인 방제·관리를 위한 주요 거점 및 선단지에 대한 체계적인 방제계획 수립과 각 기관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각지대 없는 정밀 예찰로 방제 사업장 및 주요 선단지의 추가·누락목을 색출해 우화기 이전(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방제 전략 수립과 집중 예찰·방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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