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종합 인테리어 시장에서 건자재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시장이 확대되자 선두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지난 13일 업계에 따르면 KCC와 LG하우시스, 한화L&C 등을 비롯해 레미콘사인 유진기업, 이건창호 등 건자재 업체들이 리모델링 시장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테리어 시장의 선발주자는 KCC와 LG하우시스, 한화L&C 등이다.
소비자의 취향과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리모델링 시장이 오는 2020년 41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