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
족욕기

친환경 공간 디자인을 만드는 영우데코(대표 이영환)에서 히노끼로 만드는 다양한 욕조와 사우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우데코는 ‘고품격 건강한 욕실 공간 꾸미기’를 목표로 일본식 목재 욕조와 핀란드 건식 사우나 그리고 목재 욕실과 관련된 제품을 기획, 디자인, 생산, 판매, 시공까지 하고 있다.
목재 욕조 사업부에서는 욕실 자체 생산 시스템을 완비한 이천 공장과 중국 현지 공장에서 숙련된 기술자들이 수작업으로 월 1천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언제든 고객 주문형 생산이 가능하다.
사우나 사업부는 핀란드 최대의 사우나 회사인 SAWO社와 판매 계약을 맺고 히터와 스토브 등 사우나 관련한 모든 제품을 현지에서 직접 공급받아 제품을 제작 설치하고 있다. 이에 영우데코는 히노끼 욕조는 물론 열로 돌을 데우는 방식의 핀란드 건식 스타일 사우나 공사를 하며 그 외에도 족욕실, 월풀, 스파, 욕조 등 일본산 히노끼의 유절과 무절을 고객 주문에 따라 골고루 사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우데코는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 돼있는 고급 목재 욕실 스타일을 응용해 가장 한국적인 목재 욕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에 영우데코는 최근 서울 방배동에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수도권 및 전국에 걸쳐 고품격 건강 욕실 전문 매장을 지속적으로 열어 소비자들이 언제든 욕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히노끼는 가격이 비싸지만 월등한 효과로 일부 부유층에서 많이 사용돼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강력한 공기 정화력과 유해 물질 중화작용이 있다고 알려지는 동시에 실내 공기를 숲속과 같은 상태로 만들어주며 자연미가 우수하다고 소개되면서, 각 가정과 고급 호텔 등에서 인테리어 자재로 호응받고 있는 수종이다. 영우데코 이영환 대표는 “히노끼 욕조와 사우나는 찜질방, 피트니스클럽, 기숙사 생활관, 군부대, 호텔 등에 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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